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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나아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   ) (   ) 그와 함께 사니라

백성 -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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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는 모든 지휘관과 그 부하들이 바벨론의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그 땅을 맡기고 남녀와 유아와 바벨론으로 (   ) 아니한 빈민을 그에게 위임하였다 함을 듣고

○들에 - 잡혀가지

   1.

     40장 문단나누기     

1-6 예레미야가 석방되어, 그다랴에게로 가다.
7-12 각처의 유대인이 그다랴에게로 와서 평안하게 거하다.
13-16 요하난이 음모 있음을 그다랴에게 밀고했으나, 그다랴가 이를 믿지 않다.

     40장 내용개요/강해     

예레미야 40장
유다 총독이 된 그다랴[렘 40장]

[내용개요]
본장은 자유의 몸이 된 예레미야와 유다 총독이 된 그다랴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예레미야는 느부갓네살의 호의로 생명의 안전을 보장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의 와중에서 예루살렘 북쪽 8km 지점에 있는 라마까지 포로로 끌려갔다. 그러던 중에 느부갓네살의 칙령을 받은 느부사라단에 의해 자유의 몸이 되어 유다로 되돌아온다. 그 후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유다 총독이 되어 친바벨론 정책과 경제 부흥 정책을 실시하였으므로 유다의 정세가 차츰 안정되어 가게 되었다. 그러나 다윗 왕가의 종친인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은 암몬 왕의 사주와 인간적 능력으로 국권 회복을 도모하고자 했던 시대 착오적 발상 등으로 인해 총독 그다랴를 살해하려는 음모를 꾸미게 된다. 이러한 본장은 석방된 예레미야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전반부(1-6절)와 유다의 총독으로 임명된 그다랴의 정책을 언급한 중반부(7-12절) 그리고 이스마엘의 그다랴에 대한 음모를 묘사한 후반부(13-16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 해]
본장에서부터 46장까지는 유다 왕국이 멸망하고 많은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 간 후 남아 있는 백성들과 그들이 행한 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장에는 앞부분과는 다르게 예언이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고 유다 땅과 그 주변에 흩어진 유다 백성들이 다시 모이는 역사적인 사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벨론 왕은 그다랴를 유다 총독으로 세웠습니다.

예레미야 4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