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장 키워드 :
개역개정 :
1.
73장 문단나누기
1-3 시인의 회의에서 구원된 후의 술회.
4-15 악인의 번영을 보고, 의심을 일으키다.
16-20 하나님의 성소에서 악인의 운명을 생각할 때, 의심은 사라지다.
21-22 자기의 불신무지를 부끄러워하고 뉘우치다.
23-24 하나님의 임재, 원조, 인도, 소망의 확신.
25-26 하나님에 대한 애모와 신뢰.
27-28 하나님을 떠나는 자의 멸망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의 행복.
73장 내용개요/강해
시편 73편
의로운 자의 수난[시 73장]
[내용개요]
본시편부터 83편까지는 \'아삽의 시\'이다. 본서는 제 3권의 첫 번째 시로서 고난에 처해 있는 시인이 악인의 형통함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회의를 극복하고 하나님께 대한 신뢰에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본시편의 장르는 일반적으로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이라는 주제를 다룬 \'지혜시\'로 알려져 있다. 어떤 학자들은 시인의 개인적 고백과 감정을 다룬 \'비탄시\' 혹은 고난으로부터의 구원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음으로 인한 \'감사시\'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본시는 세속적 번영의 무가치함과 하나님 나라의 참 소망을 교훈하는 지혜시로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본시를 내용에 의해 구분하면 악인의 형통에 대해 고민하는 전반부(1-14절)와 악인과 의인의 궁극적 운명을 생각하며 신앙적 해답을 발견하는 후반부(15-28절)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악인과 의인을 대조함으로써 시인은 이 세상에서의 형통과 평안이 참된 복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참된 복임을 나타내고자 한다.
[강 해]
본시는 시편 제3권의 첫번째 시로서 의인이 악인의 번영을 보고 실족할 위기에 처하였다가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로서 올바른 지침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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