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장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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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장 문단나누기
1-6 유다왕 히스기야의 치세와 신앙
7-8 히스기야가 앗수르를 배척하고, 블레셋을 치다.
9-12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에 대하여
13-16 앗수르왕이 내습하여, 히스기야가 성전과 왕궁에서 금,은을 주다.
17-35 앗수르 왕이 보낸 랍사게가 와서, 세차게 욕설을 퍼부어 가면서 위협하고, 항복을 권하다.
36-37 이에 대한 백성들의 묵묵부답과 히스기야 왕께 한 사관의 보고.
18장 내용개요/강해
열왕기하 18장
히스기야 통치와 앗스르 침공[왕하 18장]
[내용개요]
본장은 분열 왕국 이후 가장 탁월한 왕으로 평가받은 13대 왕인 히스기야의 주요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선왕 아하스의 유약함과 불신앙 때문에 정치적, 종교적 상황 뿐만 아니라 경제적 상황까지도 극도로 피폐해 있었던 유다는 북이스라엘 왕국이 멸망하기 약 6년 전에 왕위에 오른 히스기야에 의해서 부왕의 의존적 외교를 지양하고 자주적인 정책을 펼치는 등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존하고 모든 미신과 우상을 일소하는 아주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히스기야 왕의 유다 통치와 앗수르의 침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본장은 히스기야의 초기 행적 (1-8절), 이스라엘의 멸망(9-12절), 그리고 앗수르의 1차 유다 침입과(13-16절), 앗수르의 2차 유다 침입(17-18절), 및 랍사게의 모욕적 언사가 기록되어 있다(19-37절). 히스기야의 신실한 신앙적인 태도가 후반부에서는 이방의 사신들의 조롱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자세로 나타나고 있다.
[강 해]
이스라엘의 멸망으로 지금까지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하여 교차 진술되던 방법에서 떠나 이제는 유다에 관해서만 언급하게 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왕은 악한 통치를 펼쳤던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입니다. 그는 아버지와는 달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면서 강력하게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반앗수르 정책을 펴는 과정에서 앗수르의 공격을 받지만 히스기야는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신실한 지도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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